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버스와 트레일러 충돌해 17명 부상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1-29 12:4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당진 공장에서 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당진시에 있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C지구에서 28일 오후 11시42분경 출퇴근 버스가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노동자 1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버스와 트레일러 충돌해 17명 부상
▲  28일 오후 11시 42분경 현대제철 당진공장 안에서 버스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유리창이 깨져 있다.<연합뉴스>

버스를 운전했던 기사 박모씨는 사고 당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한때 의식을 잃었으나 지금은 의식을 회복해 천안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경상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만일을 대비해 치료와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일부는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박현우
현재 정부에서 화물차량 및 버스에 ADAS 첨단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있습니다.
의무적으로 해당차량들은 ADAS 첨단장치를 장착을 해야한다는것입니다.바로 저런 사고를 막기위해서죠
하지만 국내에 팔리고있는 제품들이 제 성능을 내지 못합니다. 일부 차량 기사들은 작동이 안되도록 배선을 짤라서 끄고다니기도합니다 오작동이 너무 많아 운전에 방해를 주기때문이죠 저 차도 그런이유인지 조사해야합니다.
   (2018-11-29 16: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