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1%대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어떻게 할까

김수정 기자 hallow21@businesspost.co.kr 2015-03-13 18:5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은행들도 곧 정기예금 기본금리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자소득세 15.4%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나 다름없게 된다. 이에 따라 재테크 지형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1%대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어떻게 할까  
▲ 1%대 저금리 시대, 재테크의 고민이 갚어지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 1%대로 떨어지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낮아진 예금금리에 고객들의 자금이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상품수익률 관리에 바빠졌다.

예적금의 낮은 금리에 대한 대안으로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것은 펀드다.

지난해 말 기준 시중은행의 주식형 펀드 장기투자수익률은 3년(2012~2014년) 기준 11.5%다.

이 기간 은행별로 펀드 장기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KB국민은행으로 20.2%를 기록했다. 외환은행(14.5%), 하나은행(9.8%), 농협(9.5%), 신한은행(8.5%), 우리은행(6.2%) 순이다.

펀드는 판매사나 상품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난다. 주식형이 고위험·고수익형이라면 혼합형이나 채권형 펀드는 주식 투자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다.

펀드는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이며 수수료도 판매보수와 운용보수 등을 합쳐 보유계좌 평가금액의 1.5~2% 수준으로 낮다.

예적금 상품의 금리가 낮아질수록 펀드 가입률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전문가들은 펀드를 가입할 때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을 고려해 꼼꼼히 따져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장기저축보험도 은행적금이나 장기저축예금보다 더 유리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저축보험은 가입 7년이 지나면 원금을 넘고 10년 뒤 은행 예금이자보다 수령액이 많아진다.

최근 보험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직접 투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온라인 장기저축보험은 5년이 지나면 원금을, 7년이 지나면 은행예금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축보험은 공통적으로 10년 뒤 비과세 적용을 받는다.

연 4~6%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형 ELS 등 중수익·중위험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5천만 원 한도 안에서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제2금융권의 예적금 상품으로 자금이동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대출을 받은 경우 고정금리형인지를 따져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정금리형으로 대출을 받았다면 금리인하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없다. 또 고정금리형이 아니더라도 대출상품을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 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