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투자자산 효율적 관리 위한 '투자금융지원시스템' 개발

이은지 기자 eunji@businesspost.co.kr 2018-11-27 15:3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투자자산 효율적 관리 위한 '투자금융지원시스템' 개발
▲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투자금융지원시스템’ 개발 완료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투자자산의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금융 통합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투자금융 지원 시스템’ 개발 완료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투자금융 지원 시스템은 효율적 자산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투자금융 지원 시스템은 투자처 발굴 단계부터 사후관리 단계까지 투자금융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투자금융 관련한 정보를 한데 모아 축적하고 실시간으로 투자금융 자산과 실적현황 확인이 가능해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차주와 계좌 단위로 운영되던 기존 관리체계를 사업단위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사업관리와 운영 부분은 BM특허(Business Model Patent)까지 출원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투자금융 지원 시스템을 2019년에 금융지주 차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투자금융 시스템 강화는 필수다”며 “시스템을 빅데이터와 접목시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