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중소·중견기업 74%는 "올해 매출 정체", 국내외 소비 감소 탓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8-11-26 17:5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소·중견기업 74%는 "올해 매출 정체", 국내외 소비 감소 탓
▲ 한국기업들의 2017년과 비교한 2018년 매출 전망.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중소·중견기업의 올해 매출이 국내외 소비 수요 감소와 세계 경기 위축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26일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33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국내 기업의 경영환경 및 정책과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중소·중견기업의 74%(215곳)가 2018년 매출이 2017년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이라고 바라봤다.

매출이 비슷하거나 줄어든다고 응답한 중소·중견기업 215곳 가운데 157곳(62.5%)이 매출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국내외 소비수요 감소’를 꼽았다. 

 중소·중견기업들은 경영에 위협이 되는 요인을 기업 내부보다 국내 및 대외 경제여건 등 주로 기업의 외부여건에서 찾았다.

경영위협 요인을 묻는 질문에 ‘민간 소비의 여력 감소로 내수 부진’이라는 답변이 26%를 차지했고 ‘각종 규제, 세제 등 경영활동에 불합리한 법률 및 제도’라는 답변이 22.1%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심화로 세계 경기 위축’이라 대답한 비율은 19.2%로 조사됐다. 

배명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대내외 악재와 정책적 불확실성이 경제심리를 위축하고 기업의 성장을 정체시키고 있다”며 “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