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EBS미디어, '김정은 미화 논란'에 퍼즐 장난감 판매중단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8-11-26 14:5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EBS미디어가 ‘김정은 미화 논란’을 빚은 퍼즐을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

EBS의 자회사인 EBS미디어는 교육용 장난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나치게 미화했다는 논란에 따라 26일부터 판매를 중단한다.
 
EBS미디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은</a> 미화 논란'에 퍼즐 장난감 판매중단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묘사한 입체 퍼즐. <스콜라스>

김 위원장을 지나치게 미화한 설명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 논란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EBS미디어는 협력사인 스콜라스와 함께 10월 어린이를 위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지도자들’ 입체 퍼즐 세트를 내놨다. 

이 제품은 한국, 북한, 미국, 중국 4개 국가의 정상들을 입체 종이 인형으로 만들 수 있는 교구재다. 각 지도자를 설명하는 인물 카드도 들어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김 위원장를 설명한 문구다. 

EBS미디어는 “판문점 선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등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약속을 했다”며 “세계 평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지표를 마련했다”는 등 김 위원장의 긍정적 모습만 묘사했다.

김 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 등을 숙청한 것, 수차례 핵실험을 한 것 등 부정적 내용은 들어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을 두고 ‘선량한 지도자’처럼 설명한 문구 때문에 누리꾼들이 제품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BS미디어는 “2018년 봄 한반도 화해 분위기에 맞춰 기획된 제품이었다”며 “판매를 그만두고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26 직관적인 AI 경험 제공, 기본 모델 125만4천원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공개, 음성으로 AI 에이전트 호출 가능
신영증권 신임 사장에 김대일 부사장, 6월 주총 거쳐 각자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사상 첫 6천 돌파 6080선 마감, 시가총액도 5천조 넘겨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왜곡죄' 곧바로 상정
[오늘의 주목주] '주주제안 대거 수용' 고려아연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올릭스도..
'이재명 스승' 박승 전 한은 총재 전재산 사회환원, 농촌학교·김대중 평화센터 기부
핀테크산업협회장에 김종현 쿠콘 대표, "현장 중심 합리적 제도 개선 추진"
'내부출신' 강점 앞세운 산업은행 박상진, "국민성장펀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2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은) 주가 7천 8천 되는게 배가 아픈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