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진칼 목표주가 높아져, KCGI에서 지배구조 개선 요구 전망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11-26 08:0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지분 9%를 확보함에 따라 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 목표주가 높아져, KCGI에서 지배구조 개선 요구 전망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한진칼 목표주가를 2만5천 원에서 3만58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진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3일 2만9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이른바 땅콩회항, 물컵 갑횡포 등의 사건으로 한진그룹 오너 일가를 향한 여론이 좋지 않다”며 “KCGI가 지배구조 개선을 제시하면 다른 주주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그는 “유가 하락 등의 호재가 있는 상황에서 자회사의 가치 상승과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 등이 한진칼 주가를 끌어올리는 힘이 될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로 한진그룹 지배구조에 최상단에 있다.

한진칼은 대한항공과 진에어, 한진의 최대주주로 각 회사의 지분을 각각 30%, 60%, 22.2%를 보유하고 있다. 한진칼의 경영권이 한진그룹 전체의 경영권과 직결된다.

한진칼은 연결기준으로 2018년 매출 1조3280억 원, 영업이익 14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22.6%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