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현대중공업, 그리스 선사와 LNG운반석 2척 계약 논의"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1-23 12:3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선사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2일 "그리스 랏스코쉬핑(Latsco Shipping)이 가장 선호하는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에 LNG운반선 2척의 발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해외언론 "현대중공업, 그리스 선사와 LNG운반석 2척 계약 논의"
▲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랏스코쉬핑은 선박 1척에 관해서는 원자재 거래사 트라피규라(Trafigura)와 5년짜리 용선계약을 맺었지만 나머지 1척은 용선처를 찾느라 아직 수주를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피규라와 현대중공업 측은 이와 관련해 답변하지 않았다. 

랏스코쉬핑의 창시자 야니스 라치스의 손자이자 이 회사 대표인 패리스 라치스는 6월 LNG운반선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랏스코쉬핑은 원래 그리스 마리나키스와 함께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전문 선사로 꼽힌다.

패리스 라치스는 "깨끗한 에너지 연료로의 전환과 그 운송은 새로운 시대 선사들에게 주어진 의무"라고 말했다. 다만 랏스코쉬핑은 투기적 발주는 하지 않을 것이며 용선계약을 체결한 뒤에야 LNG운반선 발주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랏스코쉬핑이 이번 계약을 진행하면 올해 LNG운반선 시장에 새로 뛰어드는 세 번째 그리스 선사가 된다.

이에 앞서 그리스 미네르바 마리타임과 캐피탈가스 역시 올해 처음으로 LNG운반선 건조계약을 맺었다. 각각 3척과 4척을 주문했다.

카디프가스와 알파가스, 테나마리스, 마란가스 등의 그리스 선사들도 올해 LNG운반선을 추가 확보했다. 

그러나 선박브로커들에 따르면 선박 수주가격은 아직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LNG운반선은 현재 사양에 따라 1억8500만 달러에서 1억8700만 달러 가량에 계약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