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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다시 러시아 공략, 김도진 "기업 현지진출 돕겠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21 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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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다시 러시아 공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도진</a> "기업 현지진출 돕겠다"
김도진(가운데) 기업은행장이 현지시각으로 2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현수 기업은행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장, 신인협 롯데호텔 총지배인, 김태석 지상사협의회장, 바실렌코 나탈리아 러시아 중앙은행 극동지부 부국장, 김도진 행장,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 김경재 연해주 한인회장, 스타리치코프 알릭세이 연해주 지방정부 국제협력부 국장, 오혁수 기업은행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부행장.
IBK기업은행이 6년 만에 다시 러시아 공략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2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개소식에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직접 참석했다.

기업은행은 사무소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과 앞으로 진출 또는 투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의 러시아 진출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블라디보스토크가 있는 극동 러시아 지역은 한국 정부의 신 북방정책과 러시아 정부의 동방개발정책이 합류하는 핵심 지역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 개설로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점 24개와 사무소 4개 등 28개의 해외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극동 러시아에 사무소를 열게 된 것은 미래를 향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며 “한국과 러시아 경제협력 사업에 적극 공조하고 한국 기업들에게 극동 러시아시장의 잠재력을 홍보해 현지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기업은행은 2008년 모스크바 사무소를 열고 러시아에 진출했지만 4년 만인 2012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철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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