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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코스닥은 제약주 덕분에 상승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11-21 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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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엇갈렸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떨어졌고 코스닥 지수는 제약주 강세로 올랐다.
 
코스피 '미국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코스닥은 제약주 덕분에 상승
▲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03포인트(0.29%) 떨어진 2076.55로 거래를 마쳤다.<연합뉴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03포인트(0.29%) 하락한 2076.55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 실적부진으로 급락한 데 영향을 받아 1% 대 하락 출발했다”며 “장 후반 국내 수출지표 호조 등으로 기관의 대형주 중심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89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3267억 원, 개인투자자는 71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64%), 셀트리온(-1.10%), SK텔레콤(-0.88%), 포스코(-1.93%), KB금융(-0.85%), 삼성물산(-1.44%) 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주가가 오른 종목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 0.89%, LG화학 0.29%, 현대차 0.31%, 신한지주 0.23% 등이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91포인트(0.71%) 오른 695.72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도 미국 나스닥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한 채 출발했다”며 “장 후반 외국인투자자들의 제약주 중심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4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4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3.23%), CJENM(0.71%), 포스코켐텍(3.60%), 에이치엘비(5.51%), 메디톡스(4.19%) 등은 올랐다.

주가가 떨어진 종목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바이로메드 -1.60%, 스튜디오드래곤 –1.32%, 펄어비스 –1.81% 등이다.

신라젠, 코오롱티슈진은 전날과 같은 주가를 유지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0.5%) 오른 1131.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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