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부위원장 김용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에 총력"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1-20 11:2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 부위원장 김용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에 총력"
▲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핀테크 콘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핀테크를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김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핀테크 콘퍼런스’에서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제정되면 새 금융서비스를 시장에서 시험해 볼 기회를 주고 시험이 끝나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며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은 핀테크 기술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에 기존 규제에서 일정 수준 벗어나 자유롭게 시범운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시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 자금 부족으로 좌절하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며 “국회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업계 얘기를 들어보면 입법이 하루하루가 급하다고 하는데 국회는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목소리가 국회에 반영되고 법과 제도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핀테크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김 부위원장은 “핀테크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혁신기업이 낡은 규제에 가로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데이터산업을 향한 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4차산업혁명에 핀테크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과감한 정책 등으로 핀테크를 혁신성장의 동력을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핀테크를 악용하는 금융사기 등은 엄정하게 다루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김 부위원장은 “정보통신(ICT)기술 활용에 따른 사이버 리스크와 새 서비스 공급자 등장에 따른 운영 리스크 등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력 및 국가 사이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혁신이란 이름으로 사기 등 불법 행위가 일어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금융시스템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법적·제도적 보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이재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최대 위기 대응 주목,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 개선'과 '밸류업'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