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SKC코오롱PI 목표주가 낮아져, 스마트폰용 필름 매출 정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11-20 11:2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코오롱PI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의 수요 둔화에 스마트폰용 필름부문 매출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SKC코오롱PI 목표주가 낮아져, 스마트폰용 필름 매출 정체
▲ 김태림 SKC코오롱PI 대표이사.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SKC코오롱PI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KC코오롱PI 주가는 19일 3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C코오롱PI의 목표주가 하향은 최근 모바일부문의 수요 둔화가 반영됐다.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5500만 대로 지난해 3분기보다 6% 줄었다. 중국 스마트폰시장은 올해 3분기까지 6분기 연속으로 출하량이 줄었다.

SKC코오롱PI는 모바일 수요 둔화에 스마트폰용 필름의 매출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SKC코오롱PI는 2019년 전기차용 배터리에 쓰이는 폴리이미드(PI) 필름부문의 매출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SKC코오롱PI의 전기차용 배터리 필름 매출은 2018년 32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2%를 차지하고 2019년 500억 원까지 늘어 매출 비중이 15%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용 배터리에 쓰이는 필름은 배터리 셀 외부의 6면에 부착되는 절연 필름으로 그동안 폴리에스터(PET) 필름이 주로 쓰였지만 내구성 향상을 위해 폴리이미드 필름으로 대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특성상 배터리 셀 회사들의 절연용 PI필름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C코오롱PI는 2019년 매출 3342억 원, 영업이익 84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전망치보다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23.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휴머노이드가 수 년 뒤 현대차 공장 환경 바꾼다"
삼성전자 노태문 "모든 제품에 AI 적용, 사용자 일상 더욱 가치있게 만들 것"
포스코이앤씨 새해 첫 분양은 작년 '핫플' 분당, 리모델링 시장 적정가 시험대
9년 만의 한·중 비즈니스 포럼, 제조업·소비재·콘텐츠 '신협력모델' 발굴한다
현대차 정의선 '미국 진출 40년' 누적 2천만 대 정조준, 하이브리드로 미국 판매 3..
에이블씨엔씨 '미샤'만 남기고 브랜드·채널 정리, 최대주주 IMMPE 엑시트 시계 빨라진다
LIG넥스원 이름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바꾼다, 우주사업 확장 의지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테슬라 ESS 사업 성장에 중국 공급망이 약점, 한국 배터리 3사 기회 더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