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임원, 영아보호소에서 자원봉사활동 펼쳐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1-16 11:2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임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의 영아 일시보호소에서 임원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임원, 영아보호소에서 자원봉사활동 펼쳐
▲ 신한은행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의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임원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 임원들은 이날 침대시트 교체,  바닥 청소 등을 하며 아기방을 정리했다. 청소가 끝난뒤에는 아기들을 직접 돌보기도 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아기손수건과 턱받이 등 아기물품과 분유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됐다.

영아일시보호소 관계자는 “최근 우유 가격이 올라 분유 가격도 오를까 걱정했는데 신한은행 직원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아일시보호소에는 태어난 지 7개월이 안 된 40여명의 아기들이 머물며 입양 위탁을 기다리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겨울 한파를 대비한 청소로 아기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건강하게 생활하며 하루 빨리 좋은 가정을 만나 사랑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