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내년 초 출시할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 공개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8-11-15 15:4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2019년 초 국내에 출시할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15일 기아차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곧 출시할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내년 초 출시할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 공개
▲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 티저 이미지.

신형 쏘울은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2019년 초 국내에 출시된다. 

2008년 처음 출시된 쏘울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기아차의 대표 소형 SUV로 자리 잡았다. 

미국에서 해마다 10만 대가량 판매돼 상반기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북미 자동차시장에서 안정적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2014년 교황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포프 모빌(교황의 차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아차는 “쏘울은 준중형 세단과 소형 SUV로 나뉜 국내 엔트리카(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는 차량)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쏘울은 2009년 국내 자동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제이디파워가 실시하는 신차 품질조사(IQS)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소형 다목적 차량부문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