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푸드빌은 빕스·계절밥상·투썸플레이스 등 외식 브랜드에서 수능 수험생과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 빕스 중동소풍점 내부 전경. |
빕스와 계절밥상은 수험생과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빕스는 2019년 수능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정해 샐러드바를 평일 런치 1만5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2만1900원에 제공한다. 정상가는 각각 2만1900원, 2만9700원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16일까지고 이용횟수 제한은 없다. 할인금액을 제외하고 추가로 발생한 금액은 제휴 할인(통신사, 카드사 등)도 가능하다
계절밥상은 12월2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평일 점심을 1만2900원(정상가 1만4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 식사를 1만8900원(정상가 2만3900원)에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는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합격 기원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수능수험표, 학생증, 청소년증 가운데 하나를 제시한 고객은 커피 등 제조음료 1잔 당 조각케이크 1개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구류 세트인 ‘투썸X모나미 데일리키트’와 텀블러, 머그컵 등도 행사제품에 한정해 15%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들은 중복 혜택 적용이 가능하지만 제휴카드 중복할인이나 멀티미디어메시지(MMS) 교환권 사용은 불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수능을 맞이해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수험생을 포함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