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2018-11-14 1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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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신라젠과 바이오빌,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올랐지만 필룩스와 오스코텍 주가는 떨어졌다.
▲ 문은상 신라젠 대표.
14일 신라젠 주가는 전날보다 2.07%(1400원) 오른 6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성제약 주가는 2.68%(600원) 상승한 2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고 에이치엘비 주가는 0.61%(500원) 오른 8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셀 주가는 0.55%(300원) 상승한 5만4800원에, CMG제약 주가는 1.43%(65원) 오른 4625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필룩스 주가는 4.81%(650원) 떨어진 1만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 주가도 4.36%(1250원) 하락한 2만7400원에 장을 끝냈다. 코미팜 주가는 1.58%(350원) 내린 2만1800원에, 제넥신 주가는 0.78%(600원) 하락한 7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앱클론 주가는 0.35%(150원) 떨어진 4만285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0.21%(100원) 하락한 4만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엇갈렸다.
안트로젠 주가는 1.82%(1200원) 뛴 6만7100원에 장을 마쳤고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85%(50원) 상승한 5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0.74%(150원) 오른 2만5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13%(100원) 상승한 7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0.54%(200원) 오른 3만75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33%(200원) 오른 6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0.74%(100원) 하락한 1만3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70%(300원) 내린 4만270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1.62%(200원) 하락한 1만215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01%(850원) 내린 4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올랐다.
바이오빌 주가는 5.91%(150원) 급등한 2690원에 장을 마쳤고 뉴프라이드 주가는 2.16%(70원) 상승한 331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빌과 뉴프라이드는 미국에서 대마초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에 다른 수혜기업으로 꼽힌다.
의료용 대마초사용을 합법화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현재 국회 본회의에 올라와 있다. 이 법안은 15일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3.29%(1만7400원) 오른 54만64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휴젤 주가는 1.72%(5100원) 하락한 29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 가운데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8.41%(1400원) 급등한 1만805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36%(3200원) 상승한 9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텔콘RF제약 주가는 1.01%(100원) 떨어진 981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0.11%(200원) 내린 18만54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0.31%(20원) 하락한 6450원에, 올릭스 주가는 0.49%(300원) 내린 6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