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떨어져, 코스닥은 보합 마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13 17:2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해외 증시 하락과 외국인투자자의 ‘팔자’ 행진에 하락한 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2% 넘게 하락했다가 제약·바이오주의 반등으로 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떨어져, 코스닥은 보합 마감
▲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1포인트(0.44%) 내린 2071.23에 장을 마쳤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연합뉴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21포인트(0.44%) 하락한 2071.23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전날 해외증시가 급락했고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우려 및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투자자가 매도세를 보였다”며 “중국 증시 상승 및 기관투자자의 매수세 전환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미국 상부무가 국가 안보를 위해 수입차에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와 관련한 보고서 초안을 백악관 인사들에게 보냈고 보고서에는 수입차와 부품에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0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731억 원, 개인투자자는 25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반등이 눈에 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 20% 넘게 급락했는데 이날 9.81% 뛰었다.

이 밖에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종목 가운데 LG화학(0.6%)과 현대차(0.49%) 주가도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55%)와 SK하이닉스(-3.49%)를 비롯해 셀트리온(-0.74%), 포스코(-0.39%), SK텔레콤(-0.19%)의 주가는 내렸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670.8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30포인트(1.83%) 내린 658.52로 개장해 한때 2%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제약·바이오주가 반등하면서 상승 반전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급락 출발했으나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한 채 마감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4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42억 원, 47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종목 가운데 CJENM(-3.64%)과 펄어비스(-0.7%)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나머지 종목의 주가 상승폭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0.83%, 신라젠 3.20%, 에이치엘비 4.30%, 메디톡스 1.81%, 바이로메드 2.54%, 스튜디오드래곤 1.48%, 코오롱티슈진 4.78% 등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133.3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