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승용 현대중공업 부사장, 노진율 현대중공업 부사장, 유영호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정해원 현대케미칼 부사장, 주영민 현대쉘베이스 부사장. |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 및 사업대표 인사에 이어 후속 임원인사를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3일 인사 발표를 통해 박승용 현대중공업 전무 등 6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서흥원 상무 등 23명은 전무로, 황동언 상무보 등 21명은 상무로 승진했다. 채명진 부장 등 44명은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2019년 사업계획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새로운 임원진들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노력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이번 인사명단이다.
<승진>
◆현대중공업
부사장 승진 △박승용 △노진율
전무 승진 △서흥원 △남영준 △김재을 △강이성 △정철진 △정태일 △한주석 △조용수 △박종환 △임영호 △한정동
상무 승진 △황동언 △박상복 △박용렬 △진성호 △신이성 △최 헌 △류근찬 △이철헌 △성기종
상무보 신규선임 △이현호 △하익석 △채명진 △최승현 △반양규 △이종훈 △이환식 △임대준 △우권식 △김태진 △설귀훈 △강병국 △유정대 △류영석 △박정래 △이상기 △고 국 △이준엽 △주대중
◆현대미포조선
전무 승진 △전승호, 박주삼
상무 승진 △윤창준
상무보 신규선임 △황태환, 진상호, 주창수, 박태영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승진 △유영호
전무 승진 △조민수
상무보 신규선임 △최귀용 △양회수
◆현대중공업지주
상무 승진 △김종철 △심재양 △최정욱
상무보 신규선임 △김정혁 △남궁훈 △이재영 △서범석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승진 △한환규
전무 승진 △김동진 △박치웅 △이승수 △정임주 △최수관 △허광희
상무 승진 △박상원
상무보 신규선임 △김동욱 △조진현 △문성철 △송규석 △정성균 △김명현 △오태길 △홍종완
◆현대건설기계
전무 승진 △박진석
상무 승진 △전복문 △강명식
상무보 신규선임 △김승한 △이은수 △김광민
◆현대일렉트릭
상무 승진 △정철원 △이충걸
상무보 신규선임 △김도균 △이정환
◆현대쉘베이스오일
부사장 승진 △주영민
◆현대힘스
전무 승진 △오세광
◆바르질라현대엔진
전무 승진 △최재봉
◆현대케미칼
부사장 승진 △정해원
◆현대코스모
상무 승진 △이영우
◆현대중공업모스
상무 승진 △김병조
◆현대E&T
상무 승진 △남성하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상무보 신규선임 △황명익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상무보 신규선임 △장완기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