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2018-11-13 17: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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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바이오빌과 뉴프라이드 주가는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 기대에 급등했다. 파미셀과 테고사이언스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 강호경 바이오빌 대표.
13일 바이오빌 주가는 전날보다 11.89%(270원) 급등한 2540원에 장을 마쳤다.
뉴프라이드 주가도 6.57%(200원) 뛴 324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빌과 뉴프라이드는 대마초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날 국회 법사위에 의료용 대마초 치료를 합법화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상정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바이오빌과 뉴프라이드는 미국에서 대마초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신라젠 주가는 3.20%(2100원) 오른 6만7700원에 장을 마쳤고 에이치엘비 주가는 4.30%(3400원) 상승한 8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필룩스 주가는 4.65%(600원) 뛴 1만3500원에, 앱클론 주가는 3.37%(1400원) 오른 4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오스코텍 주가는 2.69%(750원) 상승한 2만865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2.28%(500원) 오른 2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셀 주가는 5.01%(2600원) 뛴 5만45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2.66%(1250원) 오른 4만8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 주가는 1.37%(300원) 상승한 2만2150원에, CMG제약 주가는 1.79%(80원) 오른 4560원에 장을 끝냈다.
제넥신 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66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파미셀 주가는 10.61%(1300원) 급등한 1만3550원에 장을 마쳤고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7.22%(2850원) 뛴 4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4.66%(550원) 오른 1만23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3.69%(210원) 상승한 59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4.78%(1700원) 뛴 3만73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01%(1200원) 상승한 6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1.49%(300원) 오른 2만4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81%(600원) 상승한 7만490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46%(300원) 오른 6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4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메디톡스 주가는 1.81%(9400원) 오른 52만9천 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0.30%(900원) 오른 29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인스코비 주가는 0.78%(50원) 오른 6470원에 장을 마쳤고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2.48%(2300원) 오른 9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2.54%(4600원) 오른 18만56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3.23%(310원) 오른 991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4.72%(750원) 오른 1만6650원에, 올릭스 주가는 5.28%(3100원) 오른 6만18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