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하는 행사 열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8-11-12 19:4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스공사,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하는 행사 열어
▲ (왼쪽부터)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임종국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오민택 라이더스 대표(GIF 출신 스타트업 대표)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글로벌이노베이터페스타 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혁신적 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가스공사는 대구시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GIF)’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는 글로벌 창의형 인재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혁신적 창업 관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혁신수용자(이노베이터)와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가, 투자자, 스타트업 초기 자금 및 멘토링 지원 단체, 스타트업 관계자 등 3218명이 참석했다.

투자설명회 서바이벌 경연, 주변장치 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경연,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경연, 정보통신기술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열렸고 컨설팅과 세미나, 특강 등도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에너지를 활용하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직접 주관했다. 기조강연, 멘토링, 심사 등을 통해 관련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는 10팀 71명이 경쟁을 펼쳤다. ‘스물’이 ‘냉열을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발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탔다. ‘MsGs’가 ‘천연가스의 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사업’을 발표해 한국가스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미래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