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중국 자동차 판매 계속 줄어, 현대기아차 판매량 직접 타격받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1-09 13:5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자동차 수요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타격을 받고 있다.

9일 중국 승용차연석회의에 따르면 10월 중국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모두 195만342대로 집계됐다. 2017년 10월보다 판매량이 13.2%나 줄었다.
 
중국 자동차 판매 계속 줄어, 현대기아차 판매량 직접 타격받아
▲ 윤몽현 북경현대기차 총경리 부사장(왼쪽)과 진병진 동풍열달기아 총경리 부사장.

6월부터 시작해 넉 달 연속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 판매량이 감소했다.

중국 정부는 자동차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구매세 인하정책 시행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 정책이 나오기 전까지 수요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업황 둔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기차와 동풍열달기아 10월 판매량은 각각 6만7433대, 3만2334대로 집계됐다. 2017년 10월보다 판매량이 각각 10.1%, 12.6% 줄었다.

중국에서 전기차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10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모두 11만44178대다. 2017년 10월보다 판매량이 82.1% 급증한 것이며 최초로 월 판매량 10만 대를 넘어섰다.

전체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5.9%까지 확대됐다. 2016년 1.1% 수준에 머물렀는데 약 2년 만에 시장이 5배 넘게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