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고졸 여사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데 대해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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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6일 “회사가 고졸 여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가장한 권고사직을 사업부별로 부서장 또는 중역 주관아래 조직적으로 진행했다”며 “강제로 희망퇴직을 진행하면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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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권오갑, 현대중공업 여사원 감원 추진해 노조 반발"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3/10191_15790_274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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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1579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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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전체 고졸 여사원 597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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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희망퇴직을 신청할 경우 40개월 분의 임금과 1500만 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현대중공업은 희망퇴직을 13일까지 받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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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대상 여직원은 각 부서에서 서무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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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한 관계자는 “과장급 이상 사원에게 희망퇴직을 받을 때처럼 교육대상이 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노조와 이미 협의를 마쳤다며 희망퇴직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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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15년 이상 장기근속 여직원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희망퇴직을 받고 있으나 강제는 없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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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장기근속 여직원의 경우 희망퇴직을 원하는 일부 여론이 있었다”며 “신청자에 한해 이뤄지기 때문에 퇴직규모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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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사무직 과장급 이상 1500명 규모를 감원하기로 하고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