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대표에 박정규, 현 사업본부장에서 승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1-09 10:5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이글스 새 대표이사에 박정규 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9일 한화이글스 사업본부장 박정규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고 새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대표에 박정규, 현 사업본부장에서 승진
▲ 박정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그룹은 “이번 대표 인사는 2018년 프로야구 시즌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한화이글스의 변화와 개선을 가속화하고 젊고 강한 새로운 구단으로 혁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63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화그룹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한화케미칼 PVC영업팀장, 업무지원부문장 등을 거쳐 2015년 5월 한화이글스 단장으로 야구 현장에 발을 디뎠다.

한화이글스는 “박 대표는 야구 산업과 구단의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앞으로 야구 전반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구단의 세대교체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2일 한화이글스 이사회를 통해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7월9일 뉴욕서 갤럭시Z 폴드·플립7 공개, '트리플 폴더블' 언급 가능성도
이란 신중 행보에 파국은 피해, 휴전과 핵협정 힘겨루기 속 유가 안정 안갯속
비트코인 시세 중동 군사 충돌에도 '방어능력' 증명, 가격 하락폭 제한적
컨슈머인사이트 "통신사 만족도 SK텔레콤 최하위, 리브모바일 8반기 연속 1위"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 이하' 평가에도 증권가 낙관적, "트럼프 정부에서 수혜"
NH투자 내년 상반기 코스피 3600 전망, "정책 기조 변질 없어야"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자체 추정, "물류 로봇 투자비 2년 내 회수"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핀란드 대형원전 진출 가시권, "글로벌 확장 가속"
한글과컴퓨터 AI 솔루션 '한컴어시스턴트' 개인용 출시, 무료 프로모션 진행
포스코이앤씨 용산 패배에 꺾인 '오티에르 서울 깃발', 정희민 다음 도시정비 전장 고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