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해외 엔지니어 실력 겨루는 '서비스 기술올림픽' 열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1-08 18:1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실력을 겨루는 장을 마련했다.

LG전자는 7일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가 참여해 수리능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글로벌 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해외 엔지니어 실력 겨루는 '서비스 기술올림픽' 열어
▲ 7일 경기 평택 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서비스 기술올림픽’에서 LG전자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실력을 겨루고 있다. < LG전자 >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 국가의 1만5천여 명의 엔지니어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27개국 42명의 우수 서비스 엔지니어가 참가했다.

LG전자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등의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종합해 분야별로 금상, 은상, 동상 등 모두 11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 상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높여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