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박근혜 황교안 내란음모 수사 잠정중단, 전 기무사령관 조사 어려워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1-07 14:1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등의 내란음모 수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군·검 합동수사단’은 7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조 전 사령관의 기소중지 처분을 내리고 박 전 대통령과 황 전 대통령 권한대행 등의 내란음모 수사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내란음모 수사 잠정중단, 전 기무사령관 조사 어려워
▲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군·검 합동수사단’은 7일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조 전 사령관의 기소중지 처분을 내리고 박 전 대통령과 황 전 대통령 권한대행 등의 내란음모 수사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합동수사단은 수사의 핵심 인물인 조 전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한 뒤 수사를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박 전 대통령과 황 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청와대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등 고위급 8명에는 참고인 중지 처분이 내려졌다.

이 처분에 따라 조 전 사령관의 신병을 확보할 때까지 참고인들의 수사도 중단하게 된다.

함동수사단은 계엄령 검토 사실을 숨기기 위해 위장 공문을 기안한 기무사 장교 3명은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노만석 합동수사단장은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을 조사할 필요가 있으나 조 전 사령관이 2017년 12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지금까지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기소중지 처분의 이유를 밝혔다.

소재 불명에 따른 기소중지자는 소재가 파악되면 상황에 따라 즉시 체포되거나 검찰에 소재지가 보고된다.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한 조 전 사령관은 합동수사단의 수차례 소환 요청에 불응했다.

합동수사단은 조 전 사령관의 신병 확보를 위해 9월20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여권 무효화 조치를 했다. 10월16일에는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