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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IT&E, 서울 강남에 가상현실스테이션 올해 안 열고 시네마 운영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1-07 1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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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IT(정보통신기술)전문 계열사인 현대IT&E가 국내 최대 규모의 VR(가상현실)스테이션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IT&E가 강남에 국내 최대 규모의 VR스테이션을 올해 안에 개장하고 이 곳에서 최고급 VR시네마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IT&E, 서울 강남에 가상현실스테이션 올해 안 열고 시네마 운영
▲ 현대IT&E가 VR시네마를 올해 안에 연다.

현대IT&E가 개장하는 VR스테이션은 서울 강남역에 3960㎡(1200평) 규모로 들어선다.

모두 4개 층인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크회사인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VR 콘텐츠로 구성된 ‘VR Z’가 들어서고 2층과 3층은 국내외 VR 콘텐츠로 꾸며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VR스테이션의 최고급 VR시네마를 강점으로 꼽았다. 

현대IT&E의 VR시네마는 VR과 4DX를 접목시킨 VR 전용 영화관으로 모두 16석 규모다.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VR 전용 헤드셋기기 오딧세이플러스와 CJ그룹의 4DPLEX가 개발한 4DX스웨이앤트위스트(Sway&Twist) 모션체어가 적용된다. 

삼성전자의 오딧세이플러스는 시각적 실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4DX스웨이앤트위스트(Sway&Twist) 모션체어는 4DX 영화관 좌석의 중심축이 전후좌우로 최대 18cm까지 움직이면서 역동성을 살린 제품이다. 

현대IT&E는 첫 VR시네마의 첫 작품으로 ‘더 그레이트 씨’를 선정했다. 더 그레이트 씨는 VR콘텐츠 제작회사인 시크릿 로케이션이 제작한 작품인데 올해 8월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더 그레이트 씨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토탈리콜 등의 원작 소설가인 필립 K.딕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최고급 사양의 헤드셋과 좌석을 적용해 고객들이 VR 영상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VR시네마의 특징"이라며 "게임과 영화, 만화 등 다양한 VR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VR스테이션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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