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상향, 내년 출시 새 모바일게임 3종 기대 커져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1-05 07:5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목표주가가 올랐다.

2019년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상향, 내년 출시 새 모바일게임 3종 기대 커져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일 43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2017년 리니지M의 성공으로 엔씨소프트의 개발력이 증명됐다”며 “이번 3종의 모바일게임은 리니지M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인기 지적재산권(IP)을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쉽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리니지2M과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템페스트 등 대형 모바일게임 3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모바일게임 리니지M을 통해 여전히 견고한 매출을 내고 있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017년 9월부터 꾸준히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 출시로 사용권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290억 원, 영업이익 612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7% 줄지만 영업이익은 4.7% 늘어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PC게임인 프로젝트TL의 비공개 시험운영도 진행한다. 이르면 2020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