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제네시스, 출범 3년 만에 글로벌 판매량 20만 대 넘어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11-04 12:3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한 지 3년 만에 글로벌에서 20만 대 넘게 팔았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제네시스는 10월 기준으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누적 판매 20만6882대를 달성했다.
 
현대차 제네시스, 출범 3년 만에 글로벌 판매량 20만 대 넘어서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현대차 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공식 출범했는데 브랜드 출범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넘어선 것이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출범 첫 해 555대 팔렸다. 2016년 5만8916대, 2017년 7만8889대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6만8522대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6.1% 늘어난 것으로 올해 연간 판매량은 8만 대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세단인 G80은 내수와 수출을 합쳐 모두 12만7283대 팔렸다. 제네시스 제품군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초대형 세단인 G90(국내명 EQ900)이 5만2417대 판매됐고 스포츠 세단 G70이 2만7182대 팔렸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제품군을 확장해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11월 말에 EQ900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G90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에는 주력 모델인 G80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뿐 아니라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GV80도 내놓는다.

현대차 제네시스 관계자는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제네시스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차종의 판매 확대가 이뤄지면 그룹 전체의 실적 회복과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앞으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해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2021년까지 제품군을 모두 6종으로 확대해 고급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