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출시국가 계속 늘려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1-04 12:26: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프리미엄 의류 건조기인 ‘듀얼인버터 히프펌프 건조기’의 판매국을 30개국으로 늘린다. 

LG전자는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판매국가를 기존 20개국에서 2019년 상반기까지 3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출시국가 계속 늘려
▲ 듀얼인버터 히프펌프 건조기.

LG전자 관계자는 “고성능, 고효율 가전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가 글로벌 고객으로부터 더 많이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는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컴프레서의 실린더가 2개 설치돼 있다. 한 번에 더 많은 냉매를 순환할 수 있어 효율과 성능이 뛰어나다고 LG전자 관계자는 말했다. 

또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에는 대용량 물통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어 전원만 연결하면 집안 어느 곳에나 설치해 쓸 수 다.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미세먼지가 쌓이지도 않는다고 LG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판매량은 지난해 일반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많다.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는 2017년 말 출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