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배재정 총리 비서실장 사임, 후임으로 언론인 정운현 거명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11-02 16:3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사임했다.

후임자로 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이 거명되고 있다.
 
배재정 총리 비서실장 사임, 후임으로 언론인 정운현 거명
▲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 실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총리실 직원들에게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민의 신임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자긍심을 지니고 일할 수 있는 여건 속에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돌아보면 나는 작은 돌멩이로서 창을 두드려 조금 더 깨어있고 신나는 조직을 만들길 바랐다”며 “작은 돌멩이가 연못에 뛰어들어 작은 파장으라도 일으켜 활기찬 비서실을 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 실장은 2017년 6월 첫 여성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돼 1년5개월 동안 임기를 수행해 왔다. 그는 10월 초부터 국정감사 이후 물러날 뜻을 이 총리에게 보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사권을 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연가를 내서 배 실장의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 않았지만 배 실장의 뜻으로 이임식이 먼저 진행됐다. 

배 실장은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한 뒤 부산 사상구의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일하면서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할 채비를 갖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부산일보 기자 출신으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문 대통령에게 영입돼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들어왔다.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부산 사상구에 출마했다가 떨어졌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여성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이 다음 총리 비서실장으로 내정돼 인사검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편집국장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 국민TV 보도편성담당 상임이사, 팩트TV 보도국장 겸 앵커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