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데브시스터즈 최고마케팅책임자에 김민석, 삼성전자 마케팅 출신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11-01 18:5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데브시스터즈가 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영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에서 경력을 쌓은 김민석씨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최고마케팅책임자에 김민석, 삼성전자 마케팅 출신
▲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공동대표이사(왼쪽)와 김종흔 공동대표이사(오른쪽).

김민석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에서 18년 동안 일하면서 제품 기획부터 소통, 브랜드 전략까지 마케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삼성전자 TV사업을 세계 1등으로 만든 ‘보르도TV’를 기획했다.

그 뒤 삼성전자 러시아와 스위스 해외법인에서 영업 및 마케팅 주재원으로 현지 사업을 이끌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영입을 통해 조직 전반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장 조사와 분석 등 사업 준비 과정부터 본격적 제품 기획과 개발, 출시, 서비스까지 각 단계별로 사업 전략을 담을 수 있는 구조로 조직력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김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라는 독창적 브랜드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 과 서비스부문에서 역량을 쌓아온 감각적 기업”이라며 “올해 안에 데브시스터즈가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개발하고 있는 작품들의 가능성을 검증해 더욱 전문적으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