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2018-11-01 1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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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메디톡스, 코오롱티슈진, 인스코비 주가는 급등했지만 네이처셀과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떨어졌다.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1일 보톡스기업인 메디톡스 주가는 전날보다 7.12%(3만3200원) 급등한 49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톡스 주가는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정현호 대표는 총 2억6천만 원을 들여 자사주 549주를 주당 47만2369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경쟁 보톡스기업인 휴젤 주가도 2.11%(5800원) 상승한 28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은 주가가 오른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신라젠 주가는 0.15%(100원) 상승한 6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필룩스 주가는 4.52%(500원) 뛴 1만155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3.38%(700원) 상승한 2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1.92%(450원) 오른 2만3900원에, 앱클론 주가는 1.33%(550원) 상승한 4만175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0.24%(100원) 오른 4만26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19%(100원) 상승한 5만26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코미팜 주가는 3.76%(800원) 떨어진 2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1.50%(1300원) 내린 8만5300원에, 제넥신 주가는 0.40%(300원) 하락한 7만4천 원에, CMG제약 주가는 0.22%(10원) 내린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8.68%(2950원) 급등한 3만6950원에 장을 마쳤고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14%(700원) 오른 6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 주가는 5.39%(650원) 뛴 1만27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1.63%(300원) 오른 1만865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1.30%(900원) 상승한 7만20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3.70%(1500원) 뛴 4만2천 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89%(110원) 오른 592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메디포스트 주가는 0.26%(200원) 하락한 7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4.17%(600원) 떨어진 1만38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5.55%(2650원) 내린 4만51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인스코비 주가는 8.02%(490원) 급등한 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뉴프라이드 주가는 2.73%(80원) 오른 3010원에, 올릭스 주가는 1.42%(800원) 상승한 5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0.30%(50원) 오른 1만65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44%(400원) 상승한 9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텔콘RF제약 주가는 1.39%(140원) 떨어진 9960원에, 바이로메드 주가는 1.77%(3300원) 내린 18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