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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태, 삼성전기 45돌 기념식에서 "세계적 부품회사의 토대 확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1-01 13: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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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4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윤태</a>, 삼성전기 45돌 기념식에서 "세계적 부품회사의 토대 확보"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2018년 11월1일 4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기>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적 부품회사로 성장할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기는 1일 수원사업장에서 45주년 기념식을 열고 "현장중심, 실행력, 미래준비로 100년 기업 준비하자"라는 기업문구(슬로건)를 발표했다.

이 사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선배들과 여러분의 노력으로 '전반전'에 해당하는 45년을 잘 보냈다"며 "세계적 부품회사로 성장할 확실한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후반전'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이 사장은 "삼성전기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기본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주어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실행력과 철저한 분석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사원 45명을 선발해 우수상을 수여하고 중국 심천과 싱가포르, 독일, 미국 실리콘밸리 등 해외로 탐방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들이 지니고 있던 다양한 사진을 모아 삼성전기의 45년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전도 열렸다.

삼성전기 임직원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수원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수원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는 삼성전기가 2016년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임직원의 기부금을 모아 설립한 시설이다.

삼성전기는 1973년 11월1일 설립돼 TV용 부품을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창립 당시 임직원은 약 900명, 연매출은 7800만 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국내외 사업장에서 3만6700여 명이 일하고, 연 매출 6조8천만 원을 올리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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