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혼조했다.
신라젠과 에이치엘비 주가는 약세를 보였지만 네이처셀과 앱클론, 오스코텍, 휴젤 주가는 급등했다.
31일 네이처셀 주가는 26.87%(3050원) 급등한 1만440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 주가는 이날 약세를 보이다가 라정찬 대표의 보석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는 소식이 장 종료를 앞두고 전해지면서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른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5.76%(1천 원) 뛴 1만8350원에 장을 마쳤고 파미셀 주가는 5.24%(600원) 상승한 1만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2.69%(1250원) 오른 4만775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1.25%(500원) 상승한 4만5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04%(60원) 오른 581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4.05%(2600원) 떨어진 6만1600원에,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2.02%(700원) 하락한 3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안트로젠 주가는 2.26%(1600원) 내린 6만93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1.64%(1300원) 하락한 7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엇갈렸다.
신라젠 주가는 3.64%(2600원) 하락한 6만89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3.78%(3400원) 내린 8만6600원에, 제넥신 주가는 4.01%(3100원) 떨어진 7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0.96%(200원) 내린 2만7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0.82%(350원) 하락한 4만25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2.23%(1200원) 내린 5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앱클론 주가는 8.99%(3400원) 급등한 4만12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6.59%(1450원) 뛴 2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0.24%(50원) 오른 2만1300원에, 필룩스 주가는 0.45%(50원) 상승한 1만1050원에, CMG제약 주가는 1.35%(60원) 오른 45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도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3.38%(16300원) 내린 46만6400원에 장을 마쳤지만 휴젤 주가는 6.56%(1만6900원) 급등한 27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희비가 엇갈렸다.
인스코비 주가는 0.33%(20원) 오른 6110원에, 뉴프라이드 주가는 1.74%(50원) 상승한 2930원에 장을 마쳤다.
올릭스 주가는 1.80%(1천 원) 오른 5만65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4.45%(3900원) 뛴 9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텔콘RF제약 주가는 1.46%(150원) 내린 1만100원에, 바이로메드 주가는 2.20%(4200원) 하락한 18만63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95%(500원) 떨어진 1만64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