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전무 노창호,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 받아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0-31 17:0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가 디자인부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LG전자는 노 전무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개인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 전무 노창호,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 받아
▲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

노 전무는 2015년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에 부임해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한국의 산업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전무는 1984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한 뒤 34년 동안 디자인에 몸담아 왔다. 

한국 최초의 김치냉장고와 2조식 세탁기를 디자인한 것을 시작으로 가전과 정보기술(IT) 분야에서 LG전자와 우리나라의 산업디자인에 기여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노 전무는 해외 정상급 디자이너들과 협업모델을 구축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높였다”며 “디자인분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학계와도 적극 교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전무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의 발전과 국내 디자이너의 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 대통령에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