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정인 "남양유업 분유 생산공정상 이물질 나올 수 없다"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10-30 21:0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분유제품 이물질 의혹과 관련해 분유 생산공정상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며 정면 반박했다. 

남양유업의 ‘임페리얼XO’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의혹이 나오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분유 등 제품에 특히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이 대표가 서둘러 논란을 진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정인 "남양유업 분유 생산공정상 이물질 나올 수 없다"
▲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

이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물질 조사 결과 2.4㎜ 길이의 코털과 코딱지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모든 공정이 자동화된 분유생산 과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물질 혼입이 얼마나 비합리적 주장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분유제품이 원료투입부터 제품포장까지 25단계의 공정을 자동화해 외부 이물질 혼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향후 외부기관의 검사를 받고 언론과 소비자 등에게 생산설비를 개방해 이물질이 제품에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직접 입증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그는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을 통해 모든 검사를 진행하면서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절대 혼입될 수 없다는 점을 증명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분유설비와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소비자와 언론 등 외부기관에 생산설비를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조공정상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진다면 이에 따른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일부 인터넷커뮤니티에 남양유업의 임페리얼XO 제품에 코딱지 등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