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6시13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14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7% 떨어졌다. |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6시13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14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7% 떨어졌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58종 가운데 비트코인골드(0.16%), 체인링크(2.09%), 월튼체인(6.09%) 등 3종을 제외한 55종의 시세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71%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94% 내린 504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8% 떨어진 47만29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24시간 전보다 1EOS(이오스 단위)당 3.89% 떨어진 5800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5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62% 하락했고 에이다는 24시간 전보다 1ADA(에이다 단위)당 4.09% 내린 117원에 거래됐다.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11만5천 원으로 1.37% 떨어졌다.
다른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트론 –4.21%, 대시 –1.22%, 이더리움클래식 –4.85%, 뉴이코노미무브먼트 –3.65%, 제트캐시 –4.05%, 비체인 –4.62%, 오미세고 –3.48%, 제로엑스 –4.31%, 퀀텀 –4.40%, 애터니티 –5.55%, 질리카 –3.28%, 비트코인다이아몬드 –0.30%, 아이콘 –1.53%, 스팀 –5.35%, 웨이브 –2.94%, 골렘 –4.47%, 어거 –8.10%, 스트라티스 –6.85% 등이다.
이 밖에 파퓰러스(-1.43%),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3.10%), 미스릴(-1.65%), 에이치쉐어(-5.27%), 루프링(-3.79%), 엘프(-5.36%), 피벡스(-6.24%), 왁스(-9.27%), 모나코(-4.06%), 룸네트워크(-0.76%), 사이버마일즈(-6.43%), 텐엑스(-6.66%), 쎄타토큰(-3.92%), 파워렛젓(-4.71%), 카이버네트워크(-4.95%), 솔트(-5.77%), 코르텍스(-3.02%), 플레이코인(-5.0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엔진코인(-2.54%), 기프토(-6.70%), 에토스(-7.73%), 비에이치피캐시(-3.43%), 레이든네트워크토큰(-5.18%), 트루체인(-3.51%), 아크블록(-4.18%), 원루트네트워크(-7.81%), 아이오티체인(-6.40%), 아이앤에스(-6.60%), 프리마스(-5.05%) 등의 시세도 내렸다.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30일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3.04% 오른 118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손잡고 태국에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1.85% 급등한 25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1.46% 오른 1735원으로 장을 끝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2.1% 상승한 1705원, 비덴트 주가는 3.58% 오른 8680원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4.12% 뛴 177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3.31% 상승한 9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5.26% 급등한 2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전날보다 3.08% 오른 117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한일진공은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