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S산전 목표주가 낮아져, 세계 설비투자 둔화로 실적에 부담 안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0-29 08:0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산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글로벌 설비 투자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예상보다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LS산전 목표주가 낮아져, 세계 설비투자 둔화로 실적에 부담 안아
▲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회장.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LS산전 목표주가를 8만6천 원에서 8만1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LS산전 주가는 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허 연구원은 “글로벌 설비투자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LS산전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낮춘다”고 봤다.

LS산전은 3분기에 영업이익 526억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보다 5% 줄었다.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 전력 인프라 등 주요 사업이 이란 및 국내 IT업체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받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허 연구원은 “이란 제재가 본격화되고 국내 IT 설비 투자가 감소하는 데다 글로벌 설비 투자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LS산전의 실적 전망을 낮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LS산전은 신사업 수주 확대와 해외 매출 안정화를 향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LS산전의 해외 매출 비중은 38%가량으로 추산됐다. 허 연구원은 “신흥국의 설비투자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환율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LS산전은 올해 매출 2조4471억 원, 영업이익 219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 낮아진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