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시진핑, 미국 겨냥해 "중국군은 세계 평화를 위해 각국과 협력"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26 14:1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겨냥해 중국군은 세계 각국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6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25일 베이징에서 열린 샹산포럼에 보낸 축하 서신을 통해 “중국 군대는 항상 세계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확고한 힘”이라며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상호 존중과 협력 상생의 새로운 국제관계를 만들어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자”고 말했다.
 
시진핑, 미국 겨냥해 "중국군은 세계 평화를 위해 각국과 협력"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샹산포럼은 중국 국방부와 외교부가 지원하는 행사로 주요 의제는 국제 안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전이다.

올해 포럼은 중국 참석자들이 일제히 미국을 비난하고 다자주의를 강조하며 세계 각국에 동참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미국을 견제하며 다른 나라들을 우군으로 포섭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세계의 시대적 조류는 평화와 발전, 상생과 협력”이라며 “국제 질서가 급격히 변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 인민의 운명은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웨이펑허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은 25일 샹산포럼 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고위 관료들이 최근 중국을 비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은 중국이 미국의 국내 정치에 관여하고 있다는 혐의를 씌워 중미관계와 상호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미국이 잘못을 고치고 중미 관계 훼손을 중단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왕의 귀환' 삼성전자 영업이익 200조 넘본다, 전영현 '메모리 초격차' '파운드리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