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엔지니어 수리능력 겨루는 ' 서비스 기술 올림픽' 열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0-26 12:4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놓이기 위해 서비스 기술을 겨루는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25일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18 한국 서비스 기술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 엔지니어 수리능력 겨루는 ' 서비스 기술 올림픽' 열어
▲ 25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 참가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 실력을 겨루고 있다.  

기술 올림픽에는 전국 서비스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 예선을 거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50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 제품에 임의로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모두 1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윤재록 서현역센터 소속 엔지니어가 받았다.

LG전자는 11월 해외 각지의 우수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리 기술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글로벌 서비스 기술 올림픽’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서비스 기술 올림픽은 2002년부터 매년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규택 LG전자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전자제품이 고도화되고 있어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높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