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최종구 "중소상인보다 낮은 대형가맹점 카드 수수료 개선 검토"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0-26 10:4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중소상인보다 낮은 대형가맹점 카드 수수료 개선 검토"
최종구 금융위원장(오른쪽 앞줄 가운데)이 25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마트협회장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소 가맹점보다 대형 가맹점에 낮은 카드 수수료율이 적용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 등 한국마트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카드 수수료와 관련된 애로를 들었다.

최 위원장은 “한국마트협회가 제기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카드 수수료체계 개편 및 마케팅비용 구조개선 등을 통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트협회는 “카드사가 대형 가맹점에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주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며 불공정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함께 공정하게 적격비용을 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금융위는 카드사의 가맹점 카드 수수료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11월에 카드사 적격비용 재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종 수수료율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