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전장사업 적자와 TV사업 경쟁심화로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10-01 11:4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VC(자동차 전장)사업본부의 부진과 TV 경쟁 심화로 올해 하반기에 실적 예상치를 밑도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LG전자의 가장 큰 성장동력인 VC사업본부의 흑자 전환 시점이 늦어지면서 당장 실적을 늘릴 요인이 부족한 상태”라며 “TV시장의 경쟁 환경이 격화하고 있는 점도 단기적 악재”라고 바라봤다.
 
LG전자, 전장사업 적자와 TV사업 경쟁심화로 3분기 실적 기대이하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LG전자는 8월 인수를 마무리한 글로벌 자동차용 헤드램프 제조회사 ZKW 실적이 9월부터 반영되면서 VC사업본부가 하반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전환 시점이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TV부문도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다 TV용 올레드 패널 공급이 제한적이라 당분간 수익성을 끌어올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9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수익성이 높은 국내와 북미 위주로 시장 침투율 확대가 두드러지면서 가전과 TV에서 견고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에 매출 16조 원, 영업이익 761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예상됐다. 애초 시장이 추정했던 영업이익 8590억 원보다 12.8% 하향 조정됐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47.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한화3남 김동선 독립경영 보좌 인물 주목, '전략가' 김영훈·우창표·홍순재부터 '브랜드..
유럽 역대급 폭염에 '에어컨 보급 확대' 목소리 커진다, 삼성전자 LG전자에 수혜 전망
NH투자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하향, 올해 매출·영업이익은 최대 전망"
지식재산처 반도체·AI 첨단기술 유출 전담 수사조직 출범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박윤영 KT 사장 취임 3개월, '허니문'은 끝났다
"TSMC 2나노 반도체 물량 선점이 AI 스마트폰에 핵심", 삼성전자와 애플 경쟁에도..
세계 국부펀드와 중앙은행 자금 '에너지 자산'에 집중, 미국 달러 대안으로 부상 
신한투자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항공유 안정화와 화물운임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고령화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걸림돌, 재정 확보에 약점"
NH투자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슈퍼섬유 수익성 회복 지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