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B하이텍, 8인치 반도체 위탁생산업황 좋아져 실적개선 밝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6-05 11:3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하이텍이 주력분야인 8인치 웨이퍼 반도체 위탁생산 가격을 올려받아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8인치 웨이퍼(반도체 원판)을 사용하는 위탁생산이 공급 부족의 초입에 들어섰다"며 "위탁생산업체들이 가격을 높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DB하이텍, 8인치 반도체 위탁생산업황 좋아져 실적개선 밝아
▲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8인치 웨이퍼를 사용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은 DB하이텍의 주력사업인데 주로 여러 제품을 소량으로 생산하는 시스템반도체 양산에 활용된다.

최근 사물인터넷 기기 등으로 반도체 탑재분야가 늘어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DB하이텍이 8인치 위탁생산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의 수혜를 봐 내년까지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DB하이텍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743억 원, 영업이익 132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상반기까지 이어진 실적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7.8% 줄어드는 것이다.

하지만 내년 매출은 7308억 원, 영업이익은 1825억 원을 보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8인치 위탁생산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며 DB하이텍은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공급 부족 현상도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