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8 중저가 파생 스마트폰으로 중국 공략 확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5-15 11:0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의 중저가 파생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로 한 것은 스마트폰시장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외국언론이 분석했다.

15일 외신을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5월 중 갤럭시S8라이트를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8 중저가 파생 스마트폰으로 중국 공략 확대"
▲ 갤럭시S8라이트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이미지.

디자인과 주요 기능을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8과 비슷하게 유지하지만 구동 성능을 낮추고 부품 원가를 낮춘 파생 제품으로 추정된다.

갤럭시S8라이트의 디자인과 주요 기능은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인증 내역과 다수의 중국 매체를 통해 유출된 정보에서 공개됐다.

전자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는 "갤럭시S8라이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정체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해법"이라며 "시장에서 입지 회복을 노리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라이트를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출시하면 시장에서 갤럭시S 시리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는 한편 가격 경쟁력을 갖춰 중국 업체들과 맞대결을 노릴 수 있다.

갤럭시S8에 활용됐던 부품을 대부분 재사용해 원가를 낮출 수 있고 스마트폰 개발과 디자인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도 있다.

디지털트렌드는 갤럭시S8라이트가 5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갤럭시S8이 현재 600달러 안팎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정식 공개되지 않은 제품을 언급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첩첩산중', 미국 정부에서 심사 절차도 늦어져
롯데칠성음료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20억으로 적자 전환, 글로벌사업 선방
하나금융 생산적금융 전담조직·KPI 가점 신설, 함영주 "신속·체계적 지원 실행"
당정 "개인정보 유출 기업 책임 강화, 과실 없어도 배상하도록 법 개정"
기아 "현대차와 집안 싸움에 타격" 외신 분석, 전기차 경쟁력 회복 다급
'상동광산 개발' 알몬티 주가 18% 뛰어, 텅스텐 가격 상승에 목표주가 상향
LG엔솔 한화큐셀에 5GWh 규모 ESS용 LFP배터리 공급, 1조원대 추정
아마존 유럽에서 데이터센터 확장에 차질, 전력망 노후화에 발목 잡혀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4족보행 로봇 원전에 활용 검토, 방사능 수치 점검 
'신동빈 1조 특명' 빼빼로 해외 매출 쑥, 롯데웰푸드 서정호 '인도생산' 승부 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