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차 3월 유럽에서 판매 호조 이어가 주가에도 긍정적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4-19 10:5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유럽에서 수요 둔화에도 신차 효과를 기반으로 양호한 판매실적과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요 시장 가운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현대차 기아차 3월 유럽에서 판매 호조 이어가 주가에도 긍정적
▲ 기아자동차 '스토닉'.

현대차와 기아차는 3월 유럽에서 각각 6만2천 대, 5만7천 대를 팔았다. 2017년 3월과 비교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유럽 판매는 각각 3%, 5% 늘었다. 

3월 유럽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모두 183만7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유럽에서 수요 둔화에도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점유율이 0.3% 포인트씩 늘었다. 3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유럽 점유율은 각각 3.4%, 3.1%였다. 

송 연구원은 “현대차는 코나 신차효과를 비롯해 RV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며 “기아차는 모닝과 니로 판매가 좋았고 스토닉, 스팅어 신차효과도 긍정적이었다”고 파악했다.

3월 유럽에서 푸조(9.8%), 르노(9.7%), 폭스바겐(22.6%), 혼다(1.3%) 등 주로 유럽 완성차회사 점유율이 늘어났다.

반면 피아트크라이슬러(6.6%), 토요타(4.7%), 닛산(4.2%)의 점유율은 뒷걸음질했다. 다임러(6.1%), BMW(6.7%) 등 고급차 브랜드의 점유율도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1~3월 누적 판매 기준으로도 시장 평균 성장률보다 높은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유럽 판매는 2017년 1~3월과 비교해 각각 7.5%, 5.2% 늘었는데 같은 기간 시장 평균 성장률은 0.6%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들어가", 올해 말 생산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