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 자회사 이뮤노믹,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FDA 제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7-12 10:2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LB 자회사 이뮤노믹, 교모세포종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FDA 제출
▲ HLB 자회사 이뮤노믹의 항암제 후보물질 현황. <이뮤노믹>
[비즈니스포스트] HLB(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이뮤노믹)가 임상으로 교모세포종 치료제의 효능을 검증한다.

HLB는 이뮤노믹이 최근 교모세포종 항암백신 ‘ITI-10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항암백신은 암 병력이 있는 환자의 암 재발을 막는 동시에 암 치료제 역할도 할 수 있는 의약품을 말한다. 

ITI-1001은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의 항원을 플라스미드 DNA(pDNA)에 탑재해 면역세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면역반응을 이끌어내 암을 치료한다.

이뮤노믹이 앞서 진행한 동물실험 결과를 보면 ITI-1001을 투여한 그룹은 106일 이후에도 56% 이상이 생존했으나 대조군은 평균생존기간이 31.5일에 그쳤다.

ITI-1001이 공격력이 강한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항암작용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모세포종은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15개월에 미치지 못하고 5년 생존율이 10%에 머무르는 난치성 암이다. 현재 방사선 치료, 외과적 수술 이외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뮤노믹은 다른 교모세포종 항암백신 ‘ITI-1000’의 임상2상, 메르켈세포암 항암백신 ‘ITI-3000’의 임상1상도 진행하고 있다. ITI-1000는 임상이 곧 완료될 것으로 예정됐다.

HLB 관계자는 “이뮤노믹은 다양한 적응증에 대해 광범위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상이 늘어날수록 이뮤노믹과 최대주주인 HLB의 기업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