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화물연대 파업 엿새째, 컨테이너 발 묶여 항만장치율은 6% 포인트 상승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6-12 17:2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엿새째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물연대 조합원 2만2천여명 가운데 5860여명이 이날 전국 14개 지역에서 분산하여 집회를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업참여율은 약 27%로 추산됐다. 
 
화물연대 파업 엿새째, 컨테이너 발 묶여 항만장치율은 6% 포인트 상승
▲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7일 부산 금정구 한 차고지에 화물차가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국토부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주요 항만 장치율이 71.5%로 평시(65.8%)보다 다소 높다고 설명했다.

장치율은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능력에서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을 뜻한다.

부두에 쌓인 컨테이너가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면 장치율이 높아진다. 이를 놓고 국토부는 "부산항, 울산항 등 일부 항만에서 국지적으로 운송방해행위가 있어 평시보다 반출입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철강, 시멘트 등 일부 품목에서 생산·출하량이 감소하는 등의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부는 "긴급 물량은 경찰의 보호를 통해 반출하고 있다"며 "기업별 자체 운송인력 투입, 정부의 비상수송대책 등을 통해 물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햇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약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12일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