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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700만 원대로 밀려, 글로벌 투자사 1천만 원까지 하락 전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5-24 08: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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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로 다시 주저 앉았다.

가상화폐에 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8천 달러(약 1천만 원)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3700만 원대로 밀려, 글로벌 투자사 1천만 원까지 하락 전망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24일 오전 8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53% 떨어진 3729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3일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3만 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천 달러가 궁극적 바닥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정책으로 비트코인 시세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그는 가상화폐시장과 2000년대 초 ‘닷컴 버블’을 비교하며 가상화폐가 가치저장 수단, 교환 수단, 거래 단위라는 통화의 3가지 요소를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92% 내린 252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9% 낮아진 40만68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4.72%), 에이다(-6.22%), 솔라나(-5.88%), 도지코인(-4.06%), 폴카닷(-3.35%), 아발란체(-9.82%), 트론(-1.3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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