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폭스콘 중국 정저우공장 코로나19 검사 실시, 아이폰 공급 차질 가능성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4-15 12:1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만 폭스콘이 중국 정저우 정부 요구에 따라 세계 아이폰의 절반을 생산하는 정저우 현지 공장 직원 전원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제로코로나 방역 기조를 유지하는 만큼 수십 만 명에 이르는 직원 가운데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공장 조업을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폭스콘 중국 정저우공장 코로나19 검사 실시, 아이폰 공급 차질 가능성
▲ 폭스콘 로고.

15일 중국 현지 매체 경제일보(징지르바오)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위탁생산 업체인 폭스콘이 정저우 정부의 요구에 따라 전날부터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저우는 중국 허난성 중부의 도시로 폭스콘은 정저우에 3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된 직원 수는 35만 명이 넘는다. 연간 생산되는 전 세계 아이폰 가운데 절반은 정저우 공장이 담당하고 있다.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로 직원 한 명만 양성 반응이 나오면 공장은 물론 지역 전체가 봉쇄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전 세계 아이폰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 3월에는 선전시가 봉쇄 조치를 내리면서 폭스콘도 일주일 가량 현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선전 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이폰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정저우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애플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애플 전체 제품이 공급망 차질을 빚고 있다.

상하이와 쿤산이 봉쇄 조치를 내리면서 아이폰 위탁생산 업체 페가트론, 맥북 위탁생산 업체 콴타 등을 포함한 애플 관련 공급업체들이 생산을 중단하면서다.

다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폭스콘은 “정저우 공장은 아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녕 기자

최신기사

수출입은행장 황기연 경영 키워드는 '현장'과 '변화', "생산적금융으로 이끌겠다"
SK 최태원 젠슨황과 미국서 '치맥 회동', 장녀 최윤정도 동석
[현장] 헌재 기후소송단 국회서 '탄소중립법 개정안' 공론화 규탄, "국민에 책임 떠넘..
[조원씨앤아이] 설 명절 '물가 상승 체감도' 57.6%로 12.2%p 낮아져, 서울 ..
[코스피 5천 그늘⑤] GS건설 강한 '자이'에 기대는 성적표, 허윤홍 리밸런싱으로 새..
LG전자, 해양 생물 생장 돕는 신소재 '마린 글라스' 실증 본격화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 일정 잇달아 연기, 한상우 "자원 배분 고려"
일론 머스크 '우주 공장' 건설도 추진, "달에서 인공위성 제조해 우주로 발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8.1%로 1.2%p 상승, 대구·경북도 50.8%
현대차 유럽 CEO "중국 업체의 탄소 배출권 살 필요 없다, 자체 달성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