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중국 이브에너지, LFP 전기차배터리 공장 증설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3-11 18:1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배터리업체 이브에너지(EVE에너지)가 126억 위안(2조4500억 원)을 들여 리튬인산철(LFP)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증설한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자재 가격이 폭등해 저렴한 LFP 배터리 수요가 많아지는 데 대응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중국 이브에너지, LFP 전기차배터리 공장 증설
▲ 이브에너지 로고.

11일 중국 현지매체 제멘신문에 따르면 이브에너지는 후베이성 징먼시에 126억 위안(2조5천억 원)을 투자해 68기가와트시(GWh) 규모 LFP 배터리 생산공장을 세운다고 발표했다.

이브에너지는 지난해 11월 후베이성 징먼시 정부와 305억2100만 위안(6조 원) 규모의 152.61GWh 배터리 산업단지를 세우겠다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공개한 68GWh 규모 생산라인도 이 산업단지 안에 포함돼 있다.

이브에너지는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쓰촨성 청두시에도 배터리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후베이성 징먼시의 산업단지가 모두 세워진다면 총 생산능력은 400GWh가 넘는다.

전기차 기업들은 최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LFP 배터리를 선호하고 있다. 

다임러,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삼원계 배터리 LFP 배터리 도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삼원계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점은 이런 추세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브에너지는 중국 5대 배터리 기업가운데 한 곳이자 SK이노베이션 협력사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이브에너지와 약 2조 원을 투자해 중국에 두 곳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