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단독] 중흥그룹 회장 정창선 손자 정정길, 대우건설 부장 입사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3-02 14:2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손자 정정길씨가 대우건설 전략기획팀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정길씨가 최근 전략기획팀에 부장으로 합류했다. 
 
[단독] 중흥그룹 회장 정창선 손자 정정길, 대우건설 부장 입사
▲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정정길씨는 중흥그룹의 차차기 후계자로 꼽히는 인물로 1998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길씨는 중흥건설에서 대리로 일하다 이번 대우건설 임원인사에 맞춰 대우건설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략기획팀 팀원이지만 직급은 부장이다. 

그는 중흥그룹에서 대우건설 인수를 추진할 때 인수단에도 합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중흥그룹은 정정길씨가 부장이 아니라 전략기획팀 팀원으로 대우건설에 합류했다고 설명하면서 혼란을 부추겼다.

당시 중흥그룹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대우건설 인수팀에 합류한 것과 이번에 대우건설의 전략기획팀에 팀원으로 입사한 것은 사실이다”며 “직급은 부장이 아니고 사업전반에 관한 교육을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 부장으로 건너왔다는 이야기가 나왔음에도 팀원이라 설명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을 자초한 셈이다.

하지만 추가 취재 결과 정정길씨는 대우건설 전략기획팀 부장으로 인사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부장 직급에 팀장은 아니고 팀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두 번째 연락에서 “의사소통에 혼선이 있었다. 대우건설 전략기획팀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면서 착각에 따른 실수였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